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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영화배우) |
[‘신사도운동’에 물든 사기꾼들…]
이전 포스팅에 “신사도운동”을 하는 사기꾼들에 대해 언급했더니, 상당수의 DM이 오는등 후폭풍이 꽤나 큽니다. 한결같은 그들의 이야기… 영적인 경험을 못해봤으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씀하지 말라는군요.
대체 무엇을 영적인 것이라 표현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50년이 넘는 신앙생활에 별의별 신비한 경험 다해보았고, 심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10년가까이를 “신사도운동”에 빠져서 온갖 경험을 했기에, 그 사람들이 언급하는 영적인 것의 실체와 불건전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그들이 ‘성경에 어두운 분’들에게 주로 사용하는 변개된 ‘예언(기도)’과 ‘꿈을 통한 예언’, ‘선지사역’에 대해서 한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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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도 당신의 뜻을 알리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구약시대에도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첫째로,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는 어떻게 구별했을까요?
(신 18:20-22)
20.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21.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22.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위에 성경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구약시대에 어떤 선지자가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는 예언을 하다가 거짓선지자로 판별되면,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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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접 말씀하셨다, 또는 꿈을 통하여 무언가를 보이셨다고 주장한다면 그 내용이 어떠한지 살펴보아서 만약 다른 신에게 인도하는 것이라면 명백한 거짓 선지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 13:1-3)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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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분명하게 드러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확실한 거짓 선지자입니다.
(렘 23:25-31)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점쟁이가 점을 치듯이, 꿈이나 환상으로 미래를 안다고 하고 불건전한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은 무당이지 절대로 참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즉, 그들은 알곡이 아니라 심판의 불에 타버릴 가라지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래와 같이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꿈으로 사람을 미혹하는 거짓선지자들에게 분명한 경고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30.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훼방하고 왜곡하는 거짓 선지자들에게는 무서운 심판이 기다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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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떻게 전해질까요?
이에 대해 성경은, 줄기차게, 성경이 완성된 이후로는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경을 통하여 전해진다고 주장합니다.
부연하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구약의 예언을 완성하고 이루셨습니다. 공생애 기간 동안 제자들에게 성경을 풀어 설명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이후에 사도들은 그 예수님의 가르침과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였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 “성경”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히 1:1-2)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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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날 신사도 운동에 물든 사람이나 성경에 무지한 사람들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직접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직접 이렇게 알려주셨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뿐입니다. 성경 말씀과 다른, 자신의 꿈이나 환상을 얘기하면서 함부로 하나님의 직통 계시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매우 가증스러운 죄악이며 거짓선지자 노릇을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마치 자신이 요셉과 같은 성경 속의 인물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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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사도바울이 낙원을 다녀왔다고 하여 자신들도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예수님이 죽은 사람을 살렸다고 하여, 자신들도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에 대한 성경의 말씀은 아래와 같습니다.
(렘 29:8-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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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강조하거니와, 성경이 완성되어 우리 손에 있으므로, 구약시대에 사용되었던 직통 계시, 꿈이나 환상, 우림과 둠밈이 이제는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즉,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자들에게는 오직 성경 말씀이면 충분합니다.
(딤후 3:15-17)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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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참믿음의 자녀가 되시길 기도합니다!!!